청담에서 10억 이상 싸게 신축아파트를 살 수 있는 기회인 청담르엘 청약 접수가 9월 19일 목요일 부터 시작됩니다.
당첨이 되면 현금이 언제까지 얼마나 필요한지 자금계획을 세워보고, 실거주의무와 전매제한, 분양가 등 분양조건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동거인 세대분리로 한집에 세대주 여러명 되는 방법(아파트, 빌라 혼인신고 안한 동거인 포함)
동거인 세대분리는 같은 집에 거주하는 가족외의 사람을 세대분리하는 것으로, 세대분리를 통해 각각 세대주가 됨으로써 아파트 청약시 또는 대출, 세금절세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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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르엘 청약 일정
- 특별공급 : 9월 19일 목요일
- 1순위(해당) : 9월 20일 금요일
- 1순위(기타) : 9월 23일 월요일
- 2순위 : 9월 24일 화요일
- 당첨자 발표 : 9월 30일 월요일
- 계약체결 및 계약금 납부 : 10월 14일 월요일 ~10월 16일 수요일
먼저 청담르엘의 청약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담르엘은 9월19일 목요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접수가 시작되며, 9월 20일 1순위 해당지역 접수를 받습니다. 아무래도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당첨자 발표는 9월 30일 월요일 확인이 되고,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합니다. 우린 당첨자 발표가 되고 계약체결 마지막 날인 10월 16일까지 계약금을 마련하면 되는 겁니다!
청담르엘 분양조건 및 분양가
- 전매제한 3년, 실거주 의무X(준공후 바로 전세 임대 가능!)
- 단지규모 : 최고 35층 9개동 1,261세대
- 일반분양 세대수 : 149세대 ( 59타입 73세대, 84타입 76세대)
- 입주시기 : 2025년 11월 예정
- 중도금 이자 후불제(중도금 50% 집단대출 가능!)
청담르엘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당첨 후 3년간 전매가 불가합니다. 하지만 토지거래허가구역임에도 신규 일반분양 예외 조항에 의해 실거주 의무는 없습니다. 즉, 준공이후 바로 전세나 월세로 임대를 줘도 된다는 겁니다.
청담르엘은 총 1,261세대의 대단지이며, 이번 일반분양 물량은 총 149세대 입니다.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상태로 내년 2025년 11월에 입주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즉, 중도금 기간이 줄었으니, 중도금 후불제 이자 조금이라도 아끼게 되었다는거죠.
청담르엘 일반분양 분양가
그럼 청담르엘의 일반분양가는 얼마일까요?
청담르엘의 일반분양가는 59타입은 17.4억~20.2억, 84타입은 22.7억~25.4억 수준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계약금으로 20%를 계약시 납부해야하고, 중도금은 60%, 잔금은 20%를 입주시 납부해야 합니다.
청담르엘 주변 분양가 시세 및 예상 시세차익
청담르엘과 가장 비슷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아파트는 바로 옆단지인 "청담자이"입니다. 하지만 해당단지는 2011년 입주로 벌써 13년 가까이 연식이 된 아파트이고, 708세대로 청담르엘에 비해 세대수도 적습니다. 즉, 청담르엘에 비해서는 청담자이가 가격적으로 크게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거겠죠.
현재 청담 자이의 시세는 공급면적 21.6평이 22.8억, 33.4평이 32.9억정도 실거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공급평당 약 1억원~1억1천만원 정도 수준인 것이고 청담르엘의 준공 후 시세는 최소한 이보다는 높을 것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럼 현재 기준으로 청담르엘의 시세를 역산해 보면 공급 25평에 가까운 59타입은 최소 25억 이상이고, 공급면적 34평정도인 84타입은 최소 34억 이상은 된다는 말입니다. 즉, 청담자이에 비해 10억 가까이 나는 상태이고, 청담르엘이 신축에 더 대단지라는 점때문에 10억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청담르엘 시기별 필요 현금 계산 및 자금계획
그럼 청담르엘에 당첨되면, 현금은 얼마나 필요할까요?
청담르엘 당첨시 필요한 현금은 분양금의 50%(계약시 계약금의 20%, 중도금 자납 10%, 잔금 입주시 20%)와 발코니 확장비, 중도금 후불제 이자, 취득세 등이 현금으로 필요합니다.
대략 계산해 봤을때 분양대금으로만 59타입은 20억, 84타입은 25억 정도는 있어야 하며, 그외 비용으로 발코니 확장비1천만원정도, 중도금 후불제 이자1천3백만원~1천6백만원, 취득세 7천만원~8천만원 정도 등의 비용이 필요하여 59타입은 9천1백만원, 84타입은 1억2천만원 정도가 분양대금외 추가로 필요합니다. 단, 잔금시 기존 중도금 대출 50%는 잔금 대출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가정 했습니다.
종합적으로 계산해 보면 실거주를 가정했을때 필요현금이
59타입은 최소11억, 84타입은 최소 15억 정도의 현금이 필요하다고 계산됩니다.
시세차익이 10억이 넘는 만큼 투입해야 할 현금도 만만치는 않네요. 그래도 되면 땡큐죠!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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