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신청 구매 충전 등 사용방법 및 경기 인천 버스 이용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출시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으로 1회 충전으로 한달간 지하철, 버스, 따릉이까지 모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이용권입니다. 지난달 23일 판매를 시작하고서 벌써 33만장이나 판매가 되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신청하고 사용하는지 그리고 경기, 인천에서는 어떤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후교통카드 간략설명

 

기후교통카드는 현재는 시범적으로 서울 시내에서만 이용이 가능하고 24년 4월부터는 인천, 김포를 포함한 경기지역에서도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24년 7월부터는 경전철 등, 24년 9월부터는 한강 리버버스 등도 추가할 예정이다.

 

기후동행카드 사용가능 범위

 

기후동행카드는 지하철 1~9호선 및 신림선, 우이신설선, 공항철도, 경춘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일부 구간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버스는 서울시 면허가 있는 시내 및 마을버스, 심야버스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신분당선 및 서울시 제외 기타 시도면허의 버스, 광역버스 등은 이용이 불가하다. 추가로 따릉이는 서울전역에서 모두 이용가능하다. 

본인이 타고 다니는 버스가 서울지역 면허를 가진 버스인지 확인하기 위해선 아래 서울시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 TOPIS*

 

기후교통카드 이용 및 충전금액

기후교통카드의 이용금액은 이용 범위에 따라 월 6만2천원(지하철, 버스) 또는 6만5천원(지하철, 버스, 따릉이)으로 월 1회 충전해야 한다. 사용시작일은 충전일로부터 5일내 날짜 중 하루를 선택해서 지정하게 된다.   

 

 

카드 신청 및 구매 충전방법

 

기후교통카드카드는 모바일카드 또는 실물카드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단, 모바일 카드는 아이폰기반 휴대폰은 이용이 불가하여 해당 기종의 핸드폰 이용자는 실물카드로만 사용해야 한다. 모바일카드 사용자는 '모바일티머니'앱을 다운받고 회원가입 후 카드를 쉽게 발급 받을 수 있다.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이용가이드

 

기후교통카드 모바일카드 발급이 어려우신 디지털교통약자나 아이폰 이용자는 실물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실물카드 구매금액은 3천원으로 최초 구매시 1회 발생하게 된다. 1~8호선 서울교통공사 고객안전실 또는 역사 인근 편의점 등에서 카드 구매가 가능하며, 카드 구매 후 아래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에서 등록한 후 사용이 가능하며, 충전은 역사내 무인충전기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카드를 미등록할 경우 향후 환불 및 따릉이 이용이 불가능하다.

티머니 카드&페이

 

더 상세한 실물카드 구매처 및 충전소는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공지사항/뉴스 - 커뮤니티 - 티머니

 

기후교통카드 이용방법

기후교통카드 이용방법은 지하철 및 버스는 모바일 또는 실물 카드를 승하차시 확인기계에 터치를 하면 되며, 하차를 터치하지 않은 것이 2회이상 누적될 경우 마지막 승차 시점을 기준으로 24시간 사용이 정지되게 되니 주의 해야한다.

따릉이는 '티머니GO'앱에 접속하여 본인의 기후교통카드번호를 등록하게되면 1시간 단위의 따릉이 무료이용권이 제공된다. 

 

 

기후교통카드 환불방법

기후교통카드 사용기간 만료일 이전에 사용하지 않은 금액의 환불을 원하는 경우 환불도 가능하다. 다만, 충전한 금액에서 실제로 사용한 금액을 제외하고, 수수료 500원을 추가로 차감한 이후 환불이 된다. 실제로 사용한 금액이 충전한 금액보다 많은 경우에는 환불이 불가하고 환불 신청한 사용잔액은 환불 접수한 이후 5일이내 개인 통장으로 입금이 된다.